소화기질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질환으로써 위염, 궤양, 위암, 염증성 장질환, 간염(B형, C형, A형등), 간암, 알콜성 간질환, 담석증, 췌장염, 췌장암등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으며, 생활양식의 변화로 이들 질환의 빈도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소화기내과는 6명의 전문 교수와 1명의 전임의, 7명의 전공의가 팀을 이루어 진료, 연구활동 및 토의를 하며, 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위암, 간암, 대장암등 소화기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 질환의 치료에 있어, 외과 및 방사선과와의 원활한 접촉을 통하여, 수술적 요법이나 치료적 방사선 중재술 등을 적절히 적용하여 신속하게 진행시켜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량의 상부 위장관 출혈(궤양성 출혈, 정맥류 출혈등)과 같은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히 환자의 생체징후를 안정시키고, 경험이 많은 원숙한 내시경전문의에 의해 24시간 어느 때라도 응급 내시경하 지혈술을 시행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식도,위십이지장, 대장, 췌담도의 각종 질환에 대하여 최근 그 시술이 다양해지고 안전성 및 치료 성적이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고 있다. 본원 내시경실에서 시행하는 치료내시경에는 다음과 같다.
본 교실은 매년 국내 학술대회에서 활발한 발표 및 기고를 하고 있으며, 외국 심포지움에도 참가하여 최신 지견을 습득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 종양의 여러 발생 요인에 관해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하고 있으며, 간염의 다양한 치료 및 간종양의 치료에 많은 노우하우를 보유하고 있다.